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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질환 / 치료> 코로나19 확산에 영향 줄 재생산지수 0.75로 뚝↓

by 헬스컨슈머(주)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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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수 2월 들어 전주 대비 53%나 감소...방역지표 호전

(사진출처 게티이미지프로) *상기 이미지는 본 기사와 관련 없음.

[헬스컨슈머] 2월 3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4,961명으로 전주 31,711명보다 53% 감소했다.

특히 설 연휴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등이 있었음에도, 감염재생산 지수 0.75, 신규 위중증 환자 수가 1월 첫주 530명에서 4차주 308명으로 급격히 줄어드는 등 여러 지수 방역지표들은 대체로 ‘안정적’이라는 것이 관계 당국의 판단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한덕수, 이하 중대본)는 2월 3일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박민수)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을 논의했다.

박민수 조정관은 “현재의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손씻기, 환기, 소득 등 국민의 일상 방역 실천 및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 참여,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실내 마스크 착용 관련 안내 및 홍보가 중요하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신규 변이 모니터링 및 해외유입 차단, 치료 병상 운영 등 방역·의료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중대본에 보고된 사항에 따르면, 2월 2일(목) 17시 기준, 전체 병상 보유량은 5,843병상으로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0.2%, 준-중증병상 20.8%, 중등증병상 9.5%에 그쳐 병상이 여유롭게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 2월 3일(금)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39명(전일 대비 6명 감소)이었다.

또한 신규 사망자는 30명이고, 60세 이상이 29명(96.7%)이었고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4,014명이었으며, 확진자(14,961명) 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26.3%으로 최근 1주간 20%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규 재택치료 배정 환자는 14,935명으로, 수도권 7,045명, 비수도권 7,890명이다. 

2월 3일 0시 기준 현재 102,228명이 재택치료 중이며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4,328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604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은 2월 2일 오후5시 기준 8,357개소)가 있다. 

여기에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76개소 운영되고 있다고 보고되었다.

출처 : 헬스컨슈머(http://www.healthum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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